코로나19 소독 안내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살균·소독제 사용과 노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오남용으로 인한 인체(특히 어린이·노약자 등 취약계층)와 환경에 대한 위해 우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과 경제·사회 활동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지속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5.6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학교, 유치원 등이 순차 개학함에 따라 방역 활동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활동과 동시에 일상소독을 안전하게 하기 위하여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안내 및 주의사항'과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세부 지침'을 붙임과 같이 개정하고, '코로나19 안전한 소독(학교, 어린이집 등)을 위한 세부 안내' 자료를 마련하였습니다.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는 없습니다. 환경부 신고·승인된 제품이라 하더라도 인체·환경에 노출되는 양이 많아지면 위해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도로, 길가, 자연환경 등 실외 소독 및 공기 소독은 자제하시고 인체 접촉이 빈번한 물체 표면 위주로 소독제로 닦고 일정시간 경과 후 물로 닦아내는 소독을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