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보금자리주택지구 수용재결 절차 진행
- 오는 17일 협의보상 마무리, 8월중 수용재결 신청 예정 -
○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이춘희)는 오는 17일 인천구월보금자리주택지구의 협의보상을 마무리하고
수용재결 절차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 공사는 협의보상 기간동안 토지소유자 등의 이해를 돕고자 사업추진부서인 구월사업처 직원 전원이
토지소유자를 직접 방문하여 협의보상에 대해 설명하고 팜플렛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보상서비스’
를 실시하여 토지소유자 등과 원만한 협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 최근까지 이같은 계속적인 협의보상 노력으로 원만한 보상계약과 지구주민의 이해를 높여왔으나,
향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선수촌․미디어촌 활용을 대비한 공기확보를 위해 더 이상의
기간연장은 불가한 상황이다.
○ 공사는 앞으로 토지보상 절차에 따라 8월중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신청하여 연내 보상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 공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