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루&비랑이마을 숲 축제, 10월 12일 개최
용마루&비랑이마을 숲 축제, 10월 12일 개최
-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용현2동 주민자치회 협업 -
○ 오는 12일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기다란 숲길’(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684-2번지 일원)에서 비룡공감 주민과 용현2동 주민자치회 협동으로 ‘용마루&비랑이마을 숲 축제’를 개최한다.
○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주제는 ‘친환경’으로 친환경제품과 체험활동을 ‘비랑이마을 숲 축제’의 이름으로 준비하였으며, 에코비랑, 마켓비랑, 푸드비랑 3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비랑이마을 숲 축제 13시부터 18시까지 운영 할 예정
○ ▲에코비랑에서는 장난감 무료 수선, 조각천․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병뚜껑 및 종이팩을 친환경 세제로 교환해 주는 환경이벤트 등 친환경 활동 체험을 ▲마켓비랑에서는 지역 내 1인 기업들이 참여하여 물품 홍보 및 판매를 ▲푸드비랑에서는 비랑이마을 상인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판매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 아울러 ‘비랑이마을 숲 축제’와 동시에 16시부터는 용현2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용마루 숲 축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노래자랑과 인천신흥중학교 학생․교사밴드의 동아리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 이번 행사에서는 비룡공감2080 현장지원센터가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행사장의 치안 유지와 응급상황을 대비해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지구대와 소방서 협조로 축제를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며, 미추홀구 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자원 봉사단과 비랑이 놀이연구소에서 아이들의 놀이 활동을 제공한다.
○ iH 조동암 사장은 “비랑이마을 숲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 운영, 참여하는 축제로 그동안의 재생사업을 통해 역량이 강화된 주민중심 협치체계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