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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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 - TFT 구성, 지역건설산업 살리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 - |
○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지난 2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TFT’를 구성하여 5월까지 주요 5개 건설공사 시공업체 및 유관협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에서 발주한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확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이는 지역 내 건설공사에 인천지역 업체의 수주비율이 낮아 지역건설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 건설업체들의 경쟁력 하락과 건설공사 하도급 참여율 저하를 방지하여 지역건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 공사는 관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과의 하도급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주요 원도급 시공사들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세워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우선 공사는 원도급 건설사의 공종별 하도급 계획을 바탕으로 최대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무 공동도급, 지역제한 입찰 등을 준수하고,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 등을 통해 지역업체에게 많은 입찰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형 건설사와의 상생협약 및 착공 간담회를 통해 하도급·자재·장비·인력 등의 수요가 발생 시 우선적으로 지역업체를 참여시키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공사 관계자는 “이번 시공사와의 지역업체 참여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 건설산업이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건설관련 유관협회 등과의 소통, 시공업체와의 상생방안 및 인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업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