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전상주 상임이사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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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전상주 상임이사 퇴임 - 공사의 경영위기 극복과 경영정상화에 크게 기여 - |
○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토지 및 주택판매, 투자유치 업무를 총괄하던 전상주 상임이사의 퇴임식을 10. 13(금)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퇴임식에는 내빈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하는 전상주 상임이사의 약력 및 업적소개, 석별인사, 감사패 전달, 그리고 퇴임사순으로 진행됐다.
○ 황효진 사장은 “전상주 본부장은 재임기간 동안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사업 착공과 미단시티 사업정상화에 매진했으며, 특히 검단신도시, 송도국제도시 용지매각 등에 주력하며 공사의 재정건전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 전상주 상임이사는 퇴임사에서 “공사에는 아직도 난제들이 많지만 여러분이 힘을 합쳐 노력하면 잘 해결될 것으로 확신한다.” 며, 파리 시청 현관에 걸려있는 “Fluctuat nec mergitur”(흔들릴지언정 가라앉지 않는다.) 문구를 인용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 또한, 전 상임이사는“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인생은 만났던 사람은 헤어지고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고사성어처럼 더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길 소망한다.”며 석별의 아쉬움을 남겼다.
○ 공사 관계자는 "전상주 본부장님은 2015년 초 공사가 유동성 위기 등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임명돼 누구보다도 더 공사의 경영위기 극복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헌신하셨다.”고 전했다.
○ 한편, 전상주 상임이사는 (사)녹색환경협의회 공동 이사장과 인천자율환경연합회 회장을 맡아 제2의 고향인 인천을 위해 헌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