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수도권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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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수도권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 개최 - 지역맞춤형 도시재생뉴딜정책 위한 공공 역할을 주제로 - |
◯ 수도권 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는 17일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을 위한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 수도권 3개 공사는 2014년부터 도시재생 분야의 정보공유와 공동 활동 촉진을 위한 ‘수도권 도시재생협의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새 정부 주요정책 방향인 지방분권화 및 도시재생 뉴딜 본격 추진에 발맞추어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공동포럼을 추진했다.
◯ 이번 포럼은 ▲김이탁 단장(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정창무 교수(서울대학교), ▲이우종 교수(가천대학교), ▲김현수 교수(단국대), ▲이왕건 단장(국토연구원 도시재생실증연구단장), ▲김주진 실장(LH 토지주택연구원 도시관리연구실장) 등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지방공사(인천, 서울, 경기, 대구, 부산)의 현장 전문가를 모시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공공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김현수 단국대 교수 등 학계와 연구원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을 강조했다. 토론의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한 지방공기업 도시재생 전문가들은 도시재생 뉴딜정책 대응을 위한 준비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에 따른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 또한‘지역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정책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한 정창무 서울대 교수는 현장중심의 도시재생, 재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차원 지원 시스템 필요 등을 강조했다.
◯ 인천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시재생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 또한 공사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역 공공디벨로퍼로서 역할과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인천시 정책 파트너로서 도시재생 뉴딜정책 추진을 위한 후보지조사, 사업계획수립 지원, 사업시행 등 모범적인 협업의 관계를 이뤄나가고 있다.
◯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 회장사로서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시민들이 지방분권화 및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관련해 지방공기업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이에 충실히 보답할 것”이며 “앞으로도 수도권공사 협의회를 통해 공공의 역할을 찾아나가고, 여기에 필요한 제도개선 등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붙임 : 사진 2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