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 봉사단, 시각 장애인과 함께 야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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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 봉사단, 시각 장애인과 함께 야외 나들이 - 인천도시공사, 2012년부터 이어온 시각장애인 지원 - |
○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13일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시각장애인 22명과 공사 해드림 봉사단원을 포함한 활동도우미 23명이 함께 원주 레일바이크 체험 야외활동 일일 도우미 봉사에 나섰다.
○ 공사는 2012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구입비, 콘서트 문화활동 관람, 야외 체험 도우미활동 등 다양한 지원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 이날 봉사 활동은 평소 병원이나 복지관 이용 등 필수적인 일상 업무가 아닌 기분전환이나 야외활동을 위한 외출이 쉽지 않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1:1로 봉사자와 짝을 이뤄 진행됐다.
○ 행사에 참석한 최수현씨(여, 47세)는 “모처럼 야외활동으로 기분도 상쾌하고, 오랜만에 나무랑 꽃도 만져보고 시원한 바람을 쐬고 나니 한결 젊어진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 공사 해드림 봉사단 서창원 차장은 “전부터 공사에서 딸기따기, 알밤줍기, 고구마 캐기 등 제철별 시각장애인 야외활동 체험이 있어 참여한 적이 있지만 바깥바람 쐬는 것만으로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봉사활동의 보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