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가 오는 6월 23일 오전 10시30분 건설회관(서울 논현동 소재) 3층 대회의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내 개발사업자 국제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설명회의 주체는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 시행자인 LH와 인천도시공사이며 투자대상 토지의 입지와 잠재투자자의 편의를 감안한 업무효율을 위해 인천도시공사가 공모를 주관한다.
○ 인천도시공사와 LH는 이번 설명회에서 국제허브공항인 인천공항에 최인접한 영종하늘도시 내 핵심토지를 안내하고 곧이어 개발사업자 공모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공모의 성공을 위해 TFT를 구성하여 투자유치를 지원해주고 있다.
○ 금회 공모는 과거 ’1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CASINO복합리조트 사업자 공모방식과 같은 RFC(컨셉제안 요청), RFP(본사업계획 요청)의 2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 이는 투자유치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시장의 수요 및 요구를 고려하기 위한 공모방식으로, 투자자는 외국법인을 포함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대상토지 내 10만㎡ 이상의 규모로 일부업종을 제외한 자유 개발사업 제안을 할 수 있다.
○ 영종하늘도시 내 특별계획구역1 부지는 세계3위이자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최인접하고 공항신도시IC, 영종IC, 신불IC 로 둘러싸인 영종도 중심부의 마지막 남은 토지로서, 인천공항을 통한 관광수요 및 상업‧업무, 서비스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 이번 공모를 통해 LH와 인천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의 핵심 앵커시설을 유치하여 영종도 복합리조트에 이은 영종지구 활성화를 더욱 촉진시키고자, 관련법 상 외국인투자법인에게 토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할 예정이며 최저가격을 공모지침으로 제시하여 투자 성사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 인천도시공사는 전세계적으로 공항도시가 발전성이 큰 사례를 볼 때, 세계적인 공항서비스와 복합리조트 등을 갖춘 영종지구가 도약하는 현재 시점에서 금회 공모 대상토지는 투자 및 서비스산업 비즈니스의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번 투자설명회를 총괄 기획한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영종도는 지금 12년 연속 공항서비스 1위, 국제순위 3위인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공항과 3개의 복합리조트를 축으로 한 발전 잠재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영종도 중심부에 남은 마지막 최적의 입지에 투자 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다.
○ 기타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민자사업팀(032-260-565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