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주거취약계층 LED 조명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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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주거취약계층 LED 조명 설치 지원 - 전기료는 반으로 줄이고, 자활기업 일거리는 늘리고 - |
○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가 전기 요금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와 전구 교체가 어려운 장애인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존 조명기기를 LED 조명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 공사는 그간 매년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 2,300세대 신규 입주시마다 조명기구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서 저소득층의 에너지 비용부담을 덜기위해 노력해왔다.
○ 이번 사업은 공사의 영구임대주택 외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세대로 그 대상을 넓혀 금년도 1,500만원 예산을 투입해 5월말까지 총 31세대에 가구당 4~5개의 LED 조명을 지원성과를 달성했다.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전기요금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수명도 일반 형광등의 10배 수준이라 한결 경제적 부담이 가벼워진다.
○ 또한 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LED 전등 교체 시공을 시․군․구에서 인증 받은 집수리 업종 자활기업(사회적 기업)에 맡겨 자활기업의 매출 증대와 사업 활성화로 자립기반 마련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의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 이번에 LED 조명이 설치된 인천 동구의 이옥분(75세, 가명)할머니는 “세상 환하게 밝아지니 마음도 한결 좋다. 항상 전기료 부담에 거실은 불을 끄고 지내고, 꼭 필요할 때 잠깐씩만 켰는데, 고등학생이 된 손자가 이젠 마음 놓고 환한 방에서 공부할 수 있으니 참 좋다.”며 환한 미소를 지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