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맞춤형 복지로 의료기구 지원사업 실시
170412_(민자사업처)인천도시공사_맞춤형_복지로_의료기구_지원사업_실시.jpg (3MByte) 사진 다운받기
인천도시공사 맞춤형 복지로 의료기구 지원사업 실시 - 임대주택내 장애인과 어르신께 안경 및 실버보행기 전달 - |
○ 인천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전상주)는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연수 및 선학 임대아파트 입주민중 115세대를 선별해 맞춤형 복지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안경과 실버보행기 구입비 1,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공사의 맞춤형 복지연계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입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고려해 연수2동 및 선학동 주민센터와 협업하여 각 동 주민이 필요로 하는 안경과 실버보행기에 대한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연수 임대아파트 입주민중 적기에 시력교정이 어려웠던 장애인 및 어르신 75세대는 주민센터 지정 안경원을 방문하여 안경을 제작하고 수령할 수 있으며, 이달 안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 또한 거동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선학 임대아파트 입주민 어르신 40세대에는 실버보행기가 전달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센터 사회복지공무원의 사후 모니터링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 이번에 안경지원을 받게 된 연수 임대아파트 입주민 이OO(75세)는 “몇 년전 부터 새로 안경을 맞추고 싶었는데 생활비로 쓰고 나면 늘 돈이 부족해 그동안 오래된 안경을 사용해왔다”며 “밝아진 눈으로 봄철 벚꽃나들이를 가고 싶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